본격 눈감고 하는 게임. 가지런히 떡을 썰어야 합니다.
석봉이가 보고 깜짝 놀랄 정도로 말이지요.
떡을 먼저 썬 것과 같은 길이로 썰어야 합니다. 그런데 조선 시대 잖아요.
등불도 훅 꺼지고, 떡 써는 아줌마도 재깍재깍 행동하는 것 같진 않아요.
그렇지만, 마음의 평정을 찾으면 불을 끄고도 떡을 가지런히 썰 수 있을 때가 옵니다.
석봉이가 돌아와서 보고 깜짝 놀랄 정도로요.
참. 불을 꺼지고 다시 켜질 때 속도가 조금 빨라집니다.
그럼 눈을 감고, 자기 만의 비트를 찾아 보세요.